최악의 황사로 오늘도 공기가 탁했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공기가 깨끗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내일은 모처럼 맑은 하늘 볼 수 있는 겁니까?
[캐스터]
그렇습니다.
1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황사가 오늘도 영향을 줬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농도가 옅어지면서 황사 경보가 모두 해제됐는데, 내일은 황사가 사라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내일 출근길에도 kf80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우선 아침 기온도 점점 올라 쌀쌀함이 덜하겠고,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1도, 모레는 23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하며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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